사진: 스타쉽 제공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세 번째 신드롬 시작을 알렸다.

아이브 지난 22일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는 공개되자마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실시간 차트 4위, 지니 실시간 차트 7위, 멜론 TOP 100 9위 등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애프터 라이크'는 꾸준하게 순위가 상승해 멜론 실시간 차트 22일 오후 11시 기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3일(금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지니 실시간 2위, 멜론 실시간 3위, FLO 24시간 차트 6위, 멜론 TOP 100 4위를 기록하며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My Satisfaction)' 역시 22일 오후 7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3위를 비롯해 멜론 실시간 차트 39위, 지니 실시간 차트 55위, 멜론 TOP 100 91위에 진입하며 세 번째 싱글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전 앨범인 첫 번째 싱글 '일레븐(ELEVEN)'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 역시 여전히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신곡과 함께 랭크돼 명실상부한 4세대 대표 그룹임을 증명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차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프터 라이크'는 애플뮤직 상위권과 바레인, 핀란드,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칠레, 뉴질랜드, 멕시코 등을 비롯 다수의 국가에서 아이튠즈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애프터 라이크'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수 1,600만 뷰를 돌파했고, 23일 오전 10시 기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비롯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앨범 판매량 역시 자체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발매 첫날에만 464,690만 장을 판매,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의 초동 기록인 338,100장을 가볍게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브의 신보 '애프터 라이크'는 킥 리듬을 기초로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 곡이다. 지난 2012년 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액,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 포함될 뿐만 아니라, 1980년 Grammy Award for Best Disco Recording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의 일부를 차용, 아이브만의 색깔과 트렌드를 반영해 더욱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재탄생됐다.

한편, 세 번째 신드롬을 예고하며 기록 행진을 써 내려가고 있는 아이브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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