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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정채연, 귀티나는 아우라…육성재·이종원과 삼각 로맨스
배우 정채연이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정의감 넘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여고생으로 변신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오는 9월 23일(금)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측은 나주희 역을 맡은 정채연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정채연은 극 중 재벌가의 딸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나주희 역을 맡았다.
‘재벌가의 딸’이라는 타이틀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략적으로 주어진 황태용(이종원 분)의 ‘약혼녀’라는 구속을 벗어나려는 ‘나주희’ 캐릭터가 정채연과 만나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19일(오늘) 첫 공개된 스틸 속 정채연(나주희 역)은 귀티 나는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채연은 위화감 1도 없는 훈훈한 교복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분홍색 셔츠까지 깔끔하게 소화해내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두 사진 속 정채연은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어 그녀가 가진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정채연은 가방끈을 꼭 붙든 채 잔뜩 겁을 먹은 듯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를 불안에 떨게 하는 존재는 누구인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에 본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채연은 육성재(이승천 역)와 이종원(황태용 역)을 두고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보인다고 해 세 사람의 로맨스 향방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정채연의 마음을 뒤흔든 두 남자와의 케미가 기대되는 이유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다각도로 변모하는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설 정채연의 활약은 오는 9월 23일(금)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