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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윤단비 감독과 호흡? 기회가 되면 다른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이제훈이 윤단비 감독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전했다.
16일 Seez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특히 영화 '남매의 여름밤(2019)'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윤단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이제훈은 윤담비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남매의 여름밤'을 보며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담아내신 것을 보며 저도 꾸밈없이 표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형화되고 딱딱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윤단비 감독님이 정말 설명을 잘 해주시고, 편하게 해주신다"라며 "이번에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게 됐지만, 저는 기회가 되면 감독님의 다른 작품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저를 안 불러주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촬영 현장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은 오는 18일(목) 오후 6시 OTT seezn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