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이대덕 사진기자,pr.chosunjns@gmail.com


현빈이 손예진과의 결혼 후 임신이라는 소식까지 기쁜 소식을 연이어 전한 뒤 '공조2: 인터내셔날'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제작보고회가 진행돼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를 비롯해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

현빈은 예비 아빠가 된 후 '공조2'로 관객과 만나게 된 소감을 묻자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달라진 건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대를 하거나 걱정을 하는건 '공조' 첫 편 이상의 사랑을 받기 원하는 지점이다. 그 노력이 관객에게 보여질 때 어떻게 받아 들여질지 걱정이 크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게 받아 들여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랜만에 뵙게 되는 것 같다. '공조1'을 사랑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추석때 와주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