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 제공

유태양이 데뷔 7년 차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SF9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E WAVE OF9'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THE WAVE OF9'은 SF9이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SCREAM'을 비롯해 'OK OK', 'Summertime Bounce', 'Butterfly'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SF9. 유태양은 7년 차에 임하는 소감을 묻는 말에 "아직 7이라는 숫자가 익숙하지 않다"고 운을 땠다. 이어 그는 "어쨌든 그 시간 동안 저희가 열심히 해왔다는 것 같다"며 "일단 이번엔 여섯 명이서 보여드릴 수 있는 콘셉트나 퍼포먼스,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한 명 한 명 잘 보일 수 있는 부분을 찾은 것 같다"며 "자기 성장이 오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본인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다시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F9은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E WAVE OF9'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