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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정원 측, "휴식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금일 스케줄 불참"
엔하이픈 정원이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
1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정원의 향후 스케줄과 관련한 공지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원은 이날 오전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고,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금일 예정된 더쇼 무대와 팬사인회에 정원은 참여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라며 "정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향후 예정된 스케줄 참여 여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당분간은 안정을 취하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원이 속한 엔하이픈은 지난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으로 컴백, 탇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로 활동 중이다. 특히 해당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엔하이픈 정원 스케줄 참여 관련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정원이 7월 12일(화) 오전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고,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금일 예정된 더쇼 무대와 팬사인회에 정원은 참여하지 못함을 알려 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