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가 아들 이름으로 선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2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23일 강호의 첫 생일을 기념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강호 이름으로 첫 기부를 했디"라며 기부 인증서와 기부한 배냇저고리, 신생아 옷, 미처 입히지 못했던 새 옷 등의 의상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주변 시설들을 알아보았는데 신생아 옷을 기부 받는 곳이 없어서 '옷캔'에 기부했다"라며 "국내외 소외계층과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아 기부 물품이 전해진다고 한다. 이 옷을 입게 될 아기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라"는 진심을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앞서 가정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에 이어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후 조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을 찾고 있는데,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라며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주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들었고, 현재도 힘들지만, 저에겐 강호가 있으니 우리의 건강과 행복만 생각하며 밝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래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 이하 조민아 SNS 전문.

2022년 6월 23일,
강호의 첫 생일을 기념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강호 이름으로
첫 기부를 했습니다

태동을 느끼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배냇저고리 /
지금은 작아서 입지 못하는
작고 예쁜 신생아 옷 /
미처 입히지 못했던 새 옷/

주변 시설들을 알아보았는데
신생아 옷을 기부 받는 곳이
없어서
'옷캔'에 기부했어요.

국내외 소외계층과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아
기부 물품이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매달 정기 후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옷을 입게 될 아기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라요

#우리왕자님 #생애 #첫기부
#옷캔 #옷기부

#첫생일 전 #강호가한좋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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