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손연재, 예비신랑 손도 있을까? 호텔에서 "행복했던 생일"

오는 8월 결혼을 발표한 손연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손연재는 한 손에는 찰리 브라운 모양의 케이크를 다른 손에는 핑크빛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연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샴페인잔을 올려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지인과 함께한 손연재의 생일 파티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손연재는 최근 "오는 8월 9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결혼을 발표한 바 있어 예비 신랑도 참석한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지난 4월 올해 초부터 교제한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손연재는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연재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