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옳이 유튜브 캡처, 서주원 인스타그램


뷰티 패션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의 남편이자 카레이서 서주원의 의미심장한 글로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지난 11일 서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텍스트를 담은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교묘하게 회피만 하고...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적혀있다. 또한 서주원은 아내 아옳이의 사진을 삭제해 궁금증을 더했다.

OSEN 측은 소속사 샌드박스의 말을 인용해 "개인적인 사정이라 언급드리기 어렵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고, 아옳이는 댓글을 통해 "아이고 저도 주원이가 올린거 봤어요.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할 게 아닌 것 같아서 직접 물어보시거나 디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과거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던 2년 정 영상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서주원은 "연애를 하면서 이렇게 안 싸운 연애는 처음이었다. 민영이(아옳이)랑 사귀면서 커플이 이렇게 안 싸울 수 있고,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줄 수 있고, 어릴 때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었던 게 꿈이라 자연스럽게"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서주원은 지난 2017년 채널 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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