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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美 대자연 관광지 훼손 논란되자 인증샷 삭제
한예슬이 문화 관광지 훼손으로 '무개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한예슬이 자신의 SNS에 미국 엔텔로프 캐니언에 방문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 대자연 경관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 중, 한예슬이 사암 벽을 만지거나 협곡 벽 사이를 밟고 올라가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엔텔로프 캐니언은 북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지로, 협곡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암벽을 타는 등의 행위나 사암을 긁을 위험이 있는 배낭, 셀카봉의 반입을 금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네티즌들은 "대자연을 망치고 훼손을 인증하는 거냐", "나라 망신이다", "만지는 것도 안된다는데 밟고 올라가기까지"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논란을 의식한 듯 한예슬은 관련 사진 중 일부를 내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