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불후의 명곡'에서 로커로 변신한 영탁을 위해 특급 지원군이 출격한다.

오늘(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 552회는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으로 진행된다. 소향&민우혁, 홍경민, 이정, 별, 세븐&박시환, 영탁, 잔나비 최정훈, 채보훈, 뮤르, 체리블렛이 출연해 대중가요사에 기록을 세운 명곡을 재해석한다.

이 가운데, 영탁이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곡하며 로커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한다. 특히 영탁은 "(라인업을 보고)녹화장에서 급하게 전화로 지원 요청했다"라고 밝혀 전화 한 통화로 한달음에 달려와 무대에 오른 비밀 병기의 정체를 궁금케 했다. 영탁은 절친 이찬원에게까지 특급 지원군의 정체를 비밀에 부쳐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했다.

불구덩이 한 가운데서 열창하며 현장을 단숨에 후끈 달군 영탁은 특급 지원군을 소환해 무대를 뒤집어놓았다고. 과연 영탁이 특급 지원을 요청한 비밀 병기가 누구일지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신곡 ‘ 전복 먹으러 갈래’ 탄생 비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적재씨의 ‘별 보러 가자’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밝힌 영탁은 귀에 쏙쏙 박히는 창법을 뽐냈고, 이를 바로 옆에서 지켜보던 잔나비 최정훈의 감탄을 유발했다. 최정훈의 앞칭찬에 영탁은 "전복 좋아해요?"라며 급 핑크빛(?) 무드를 조성해 최정훈과 친분 쌓기에 돌입했다는 후문.

로커로 변신한 영탁의 새로운 모습과 남다른 예능감은 오늘(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한국 대중가요사 기록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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