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퍼플키스 유키가 코로나19 확진으로 활동이 미뤄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memeM'을 발매한 퍼플키스의 온, 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퍼플키스는 당초 앨범 발매 당일인 3월 29일 쇼케이스를 예고했으나,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 중 이레, 도시, 유키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가 해제된 오늘에서야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된 것.

유키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만큼, 코로나에 확진된 것이 속상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라며 "그래도 충분히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좀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박지은은 "멤버들이 코로나에 확진돼 무대를 바로 보여드릴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밀린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지금은 행복하다. 더 좋은 컨디션으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퍼플키스 세 번째 미니앨범 'memeM'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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