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컴백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권은비가 보깅 안무를 직접 소개했다.

4일 오후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를 비롯해 '더 컬러스 오브 라이트(The Colors of Light)', '마그네틱(Magnetic)', '컬러스(Colors)', '우리의 속도', '오프(OFF)'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실렸다.

권은비는 이번 타이틀곡 '글리치'를 통해 보깅에 도전했다. 그는 "이번 안무에 보깅이라는 장르에 도전했다. 안무가 조금 더 다채롭고 화려해진 것 같다. 안무 포인트가 많아서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제가 남몰래 보깅 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이게 제 안무에 들어갈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하게 돼서 기쁘다"며 "배운지는 몇 개월 안되는데, 보깅 레슨을 받으러 다닐 때 단체 레슨에 들어갔는데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 저는 한창 커가고 있는 보깅반의 병아리다. 아직 닭까지는 아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한편, 권은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는 오늘(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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