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효린 "유일한 솔로, 부담 없다면 거짓말…성장 욕구가 더 크다"

효린이 '퀸덤2'에 출격한다.

30일 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경연자로 나서는 효린이 참석했다.

'퀸덤2'는 K-POP 대표 걸그룹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씨스타 출신 효린은 유일한 솔로 참가자지만 보컬과 랩, 퍼포먼스가 가능한 올라운더로 활약이 기대된다.

이러한 상황에 부담은 없는지 묻자 효린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이나 상황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플레이어로 활동하며 성장하고 싶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이러한 마음이 부담을 눌러주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기회를 통해 솔로 활동을 하며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안주하지 않은 노력해온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Mnet '퀸덤2'는 오는 31일(목) 저녁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