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컴백 쇼케이스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 효정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28일 오마이걸은 W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Real Love'(리얼 러브)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중계했다.

'Real Love'는 오마이걸이 지난 2019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 'THE FIFTH SEASON'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완성형 아이돌로 거듭난 오마이걸의 성장과 무르익은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타이틀로 선정된 'Real Love'는 사랑에 빠진 순간 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그 특별한 순간을 담았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운드와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이 만나 달콤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베일을 벗게 될 뮤직비디오 역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효정은 "이번에 세트 촬영을 한 번 하고, 제주도 로케이션을 갔다. 처음에 갔을 때 날씨가 눈보라가 치고 이래서 취소됐다. 두 번째로 갔을 때 멤버들은 잘 진행됐는데, 제 차례 전에 해가 없어지더니 하늘이 어두워졌다. 저는 또 다른 날을 잡아서 총 세 번에 걸쳐 제주도에서 촬영했다"라고 돌아봤다.

하지만 "오히려 좋았다"라며 "굉장히 화사하게 나왔고, 두 번째로 취소됐을 때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느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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