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젤리피쉬 제공


베리베리 동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젤리피쉬 측은 "소속 아티스트 베리베리 동헌이 21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동헌은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인 상황.

베리베리는 바로 내일(23일) 컴백을 앞두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근 미국 주요 6개 도시를 돌며 첫번째 미국 투어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귀환한 베리베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VERIVERY SERIES O [ROUND 0 : WHO]’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는 차질이 없겠지만, 당장 컴백 활동은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하 베리베리 동헌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베리베리 동헌이 21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헌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동헌은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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