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DB


배우 박서준이 코로나 19 회복과 함께 자가격리가 해제된 후 바로 영화 '드림' 촬영에 돌입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박서준이 영화 '드림' 촬영을 위해 오늘(3일) 헝가리로 출국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던 박서준은 지난 달 1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격리 해제 후 건강이 완전히 회복돼 바로 영화 '드림' 촬영에 돌입하게 됐다.

'드림'은 영화 '극한직업', '스물'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작품으로, 박서준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 역을 맡아 배우 아이유 등과 호흡하게 된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촬영에 돌입했지만, 코로나 19 확산 등의 여파로 촬영이 장기화돼 팬들의 기다림을 더했다. 그리고 지난 2월 말부터 '드림' 측은 헝가리 촬영을 준비했고, 박서준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조금 늦게 합류하게 됐다.

올해에도 박서준의 활약은 계속된다. 박서준은 지난해 배우 이병헌, 박보영 등과 함께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처음으로 마블 시리즈에 합류해 영화 '더 마블스'의 촬영을 마쳤다. 또한 최근 배우 한소희와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 '경성 크리처'에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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