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 데뷔 쇼케이스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NMIXX 규진이 자신만의 확고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1일 NMIXX(엔믹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AD MARE'(에드 마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당초 데뷔 음원을 발매한 2월 22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멤버 BAE(배이)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날로 연기됐다.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까지 일곱 멤버들은 보컬, 댄스,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올라운더 역량을 자랑하고 ‘7-7-7 전원 에이스 그룹’을 예고했다.

특히 앞서 원더걸스 소희, 미쓰에이 수지, 트와이스 쯔위 등 JYP 걸그룹의 막내 멤버들이 '황금막내'라는 수식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NMIXX 막내 규진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먼저 규진은 "집에서도 오빠만 있는 막내라서 언니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섯 명의 언니가 생겨서 든든하다. 친동생처럼 대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저 역시 막내로서 언니들에게 힘을 주는 비타민씨 같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규진은 자신있는 매력에 대해 "표정에 자신있다. 안무 동작이나 가사의 느낌에 따라 어울리는 표정을 찾고 채워가는 것이 저만의 장점이다. 곡의 분위기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을 보며 '고양이 같다'는 반응을 해주시고 '앙큼한 고양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셨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규진은 "막내지만, 제가 팀에서 유일하게 (MBTI가) 'J'라서 계획적이다. 즉흥적인 언니들 사이에서 계획적으로 팀을 이끄는 막내의 반전 매력을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달 22일 데뷔 싱글 'AD MARE'를 발매한 NMIXX는 타이틀곡 'O.O'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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