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하퍼스 바자> 화보


배우 송혜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르고, 웃음기를 없애고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의 역대급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

송혜교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3월호 커버와 화보를 장식했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지 않은 화보컷까지 공개했다. 해당 화보컷에서 송혜교는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송혜교는 전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보여준 모습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또한, 크롭탑을 입고 한줌 허리를 공개해 완벽한 자기 관리에 놀라움을 더한다.

다른 분위기인 이유가 있다. 송혜교는 최근 촬영을 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데뷔 후 첫 장르물이자 복수극을 선보이게 된 것.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작품의 색깔이나 캐릭터 모두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이다 보니 연기하면서 나오는 저의 새로운 표정이나 감정 같은 것들이 기대가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은숙 작가와 배우 송혜교가 한 번 더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또한, 송혜교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3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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