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류필립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의 남편이자 가수 류필립이 서울예술대학교 22학번 신입생이 된다.

8일 류필립은 자신의 SNS에 "헬로트로트 무대를 마무리하고 2022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하루 남기고 마감할 뻔한 서울예대 정시모집. 늦게라도 대학을 가보라고 제안해 준 와이프 덕분에 늦게라도 열심히 해볼게요. 한치 앞도 예상하지 못하는 인생. 하고 싶은거 다 해보면서 살아보라는 미나왈, 고맙다~ 합격으로 보답했다"라는 글과 함께 합격통지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직인이 선명하게 찍혀있는 합격통지서가 담겨 있다. 류필립의 합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당시 17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3년 후인 2018년 7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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