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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코로나19 확진…"미니 4집 활동 일부 연기"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서연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린다"라며 장문의 공지글을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서연은 피로감 및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있어 3일(목) 저녁 선제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에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금)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서연을 제외한 프로미스나인 멤버 전원은 3일(목)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라며 "멤버들은 현재 선제적으로 자가 격리하고 있으며 이후 보건소의 밀접접촉자 판정 여부, 추가 PCR 검사 등의 방역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서연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취소되거나 연기될 예정이다.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끝으로 플레디스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서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면서 글을 마쳤다.
◆ 이하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서연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이서연은 피로감 및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있어 3일(목) 저녁 선제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금)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목 간지러움, 경미한 어지럼증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치료 지침 안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서연을 제외한 프로미스나인 멤버 전원은 3일(목)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멤버들은 현재 선제적으로 자가 격리하고 있으며 이후 보건소의 밀접접촉자 판정 여부, 추가 PCR 검사 등의 방역 조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금일 예정된 KBS 뮤직뱅크, 금일 및 향후 예정된 fromis_9 4th Mini Album [Midnight Guest] 팬 사인회 (2/4 뮤직플랜트, 2/5 조은뮤직, 2/6 비트로드, 2/10 Shopee, 2/12 一直娱) 등을 비롯한 미니 4집 관련 활동 일부를 연기할 계획입니다. 활동 재개 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서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