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석우 인스타그램

강석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부스터샷을 맞고 시력저하와 비문증을 호소하며 라디오에서 하차한지 일주일 여만이다.

지난 2일 강석우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그만둔 뒤 며칠 사이에 시력이 빠르게 회복됐다"며 "청취자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달 반 전쯤 부스터샷 접종 후 실명의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눈이 나빠졌다"며 "공포감에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지금 시력이 회복된 걸 보면 (부작용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 2015년부터 CBS 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활약했다. 또한, 과거 예능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딸 강다은과의 부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다은은 아버지를 따라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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