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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새 앨범, 선주문량 벌써 60만장 돌파…'2월 15일 컴백' 청신호
트레저(TREASURE)가 일찌감치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하며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쐈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예약 판매 중인 트레저의 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6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11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8일 만의 성과다.
실제 트레저가 데뷔 첫해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 앨범은 각각 24만~28만여 장, 정규 1집은 약 36만 장 판매됐었다. 이번 선주문 60만 장은 YG 역대 신인 중 최대 규모였던 트레저의 개별 앨범 판매 수량 2배에 달하는 수치임을 알 수 있다.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된데다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인 만큼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YG는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트레저의 새 앨범 추가 제작을 결정했고, 이들이 새롭게 써내려갈 각종 신기록에도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트레저는 오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돼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측은 앞서 "올 한해 폭풍처럼 몰아칠 트레저의 '두 번째 발걸음'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