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윤아, 전소민, 황찬성 인스타그램

'쇼윈도' 주역들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19일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박혜영, 연출 강솔·박대희)가 자체 최고 성적에 이어 채널A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쇼윈도:여왕의 집'이 이룬 좋은 성과의 중심에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열연으로 흡인력을 더한 배우들이 있다. 이에 배우들에게 직접 종영 소감을 들어봤다.

◆ 한선주 役 송윤아

사진: 송윤아 인스타그램

'이제 긴 여정을 시작해야 하는구나…'하고 마음을 다잡은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끝이 났다.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한 작품이라 마음이 따스했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까지 받으니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 '쇼윈도:여왕의 집'에 보내주신 큰 사랑 잊지 않겠다. 올해는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 신명섭 役 이성재

사진: '쇼윈도' 메이킹 영상 캡처

극 중 미운 짓을 많이 했지만 드라마니까 이해해 주시고, 실제로는 너무 많이 미워하지 마시길 바란다. 여러분들 덕분에 모두들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늘 작품이 끝날 때쯤이면 아무 사고 없이 잘 끝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반응도 좋아서 즐겁게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 윤미라 役 전소민

사진: 전소민 인스타그램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다시 인연이 닿은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 순간 행복한 현장이었다. 믿음과 신뢰 덕분에 촬영하면서 고된 마음들도 한 번에 녹았던 것 같다. 또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쇼윈도:여왕의 집'을 시청해 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 한정원 役 황찬성

사진: 황찬성 인스타그램

처음 도전해 보는 장르인데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서 엄청난 행운이 따른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임한 작품이었고 함께한 선배님들께 많이 배움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즐겁고 좋은 기억이 가득한 작품이라 두고두고 기억될 것 같다.

◆ 신태희 役 신이준

사진: FNC 제공

'쇼윈도:여왕의 집'을 촬영하며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다.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찍은 작품이라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됐었다. 하지만 작품을 통해 그만큼 많은 용기를 얻었다. 현장에서 정말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덕분에 힘이 많이 났다.

◆ 강비서 役 문서연

사진: '쇼윈도' 방송 캡처

훌륭한 작품에 최고의 배우들과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출연자가 아닌 시청자로서도 행복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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