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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도 속았나?…전 남친 실제 나이 공개된 후 "인류애의 상실"
박규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2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류애의 상실"이라는 짧은 글귀를 게재했다. 이에 이러한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 남자친구와 관련된 언급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지난 10일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의 나이가 1995년 생이 아닌, 2000년 생이라고 소개했고 "어리다는 이유로 제약과 무시가 있었다"며 나이를 속이게 된 사정을 알렸다.
이러한 송자호의 나이가 화제가 되며 과거 그와 공개 열애를 했던 박규리 역시 다시 회자됐다. 두 사람은 당초 7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로 알려졌는데, 알고보니 띠 동갑 나이 차이였던 것. 특히 두 사람이 열애 중이던 2019년은 송자호 대표가 갓 스무살이 된 상황이었던 만큼, 박규리에게도 나이를 속인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동원건설 창업주인 송승헌 회장의 손자인 송자호는 공유경제 미술품 기업 피카프로젝트의 대표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