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쇼케이스 / 사진: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 제이가 이번 활동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엔하이픈(ENHYPEN)의 정규 1집 리패키지 'DIMENSION : ANSWER'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서는 세상이 정한 정답을 거부하고 우리만의 '정답’을 찾아가기로 한 일곱 소년의 이야기를 담는다. 타이틀로 선정된 'Blessed-Cursed'는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힙합 장르의 곡. 자신들의 삶은 알아서 하겠다고, 더 이상 참견하지 말라는 외치는 소년들의 이야기다.

새 앨범에 대한 활동 각오를 묻자, 제이는 "지난 앨범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다"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에 일찍 컴백하지 못했던 것도 죄송하고,  더 잘할 수 있던 활동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좋은 컨디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9월 컴백을 앞두고 멤버 7명 중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DIMENSION : ANSWER'을 발매, 타이틀곡 'Blessed-Cursed'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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