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최강창민 / 사진: 픽콘DB, JTBC 방송 캡처

최강창민이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청년 농부 과수원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를 타고 출근하던 멤버들은 차인표의 소개팅 질문에 이야기꽃을 피웠다. 조세호는 "결혼은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제로"라고 말했고, 이수혁도 "저 없죠"라고 답했다. 미혼 동생들이 안타까웠던 차인표는 "천생연분이 나타나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그러면서 최강창민에게 "아내가 천생연분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창민은 "대화를 하다 보니 '이 친구랑 (결혼) 할 것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지난 11월 방송에서도 최강창민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는지' 묻는 말에 "내 일이 아닌 타인의 즐겁고 기쁜 소식을 들었을 때, 예전에 저는 '축하해'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아내가) 제 일처럼 너무 같이 기뻐해주더라. 저도 같이 동요를 하게 됐다"며 아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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