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발탁 관련 소속사 입장 / 사진: 픽콘DB


모모랜드 선발 과정에서 부정 행위는 없었다.

27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20년 1월 7일 'KBS 뉴스9' 측은 2016년 7월부터 두 달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중 멤버 선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고 이에 대한 혐의를 당사가 인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라며 "당사는 법무팀을 통해 법원과 언론중재위원회에 KBS 측의 악의적 편파 보도에 대한 정식 사과와 신속한 정정보도를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판결이 최근 나왔다며 MLD 측은 "법원은 당사의 손을 들어줬고 지난 25일 'KBS 뉴스9' 측은 방송 말미 정정보도문을 보도하였다"라며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멤버 선발 과정에 일체의 부정행위는 없었으며 공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발탁된 7인(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연우)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같은 프로그램 출연자였던 데이지와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태하를 영입해 9인 체제로 개편했지만, 2019년 11월 연우와 태하가 탈퇴했고, 데이지는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놓고 분쟁을 벌여 6인 체제로 할동 중이다.


◆ 모모랜드 선발 과정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020년 1월 7일 'KBS 뉴스9' 측은 2016년 7월부터 두 달간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중 멤버 선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고 이에 대한 혐의를 당사가 인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사는 법무팀을 통해 법원과 언론중재위원회에 KBS 측의 악의적 편파 보도에 대한 정식 사과와 신속한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법원은 당사의 손을 들어줬고 지난 25일 'KBS 뉴스9' 측은 방송 말미 정정보도문을 보도하였습니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멤버 선발 과정에 일체의 부정행위는 없었으며 공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었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당사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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