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


방송인 정형돈, 장성규가 '서프라이즈' 덕업일치(좋아하는 것과 일이 일치한다는 뜻의 신조어)의 현장을 보여준다.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판 스핀오프 토크쇼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이하 ‘서프비방’)에서다.

‘서프비방’은 2002년부터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미스터리 맛집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룬 이야기뿐만 아니라 12세 관람가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비방용’ 소재까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으로 오는 2022년 1월 5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서프라이즈’의 20주년과 ‘서프비방’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정형돈, 장성규가 MC로 의기투합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방송에서 ‘서프라이즈’에 대한 찐사랑을 고백했던 정형돈은 실제로 나오는 주제마다 모든 걸 꿰뚫고 있어 ‘서프라이즈’의 인간 백과사전 같은 면모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서프라이즈’로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섭렵한 정형돈의 정보력이 ‘서프비방’에 풍성함을 더해줄 전망이다.

또한, 타고난 순발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는 한층 무게를 더한 입담으로 미스터리면 미스터리, 음모론이면 음모론, 장르를 넘나들며 흡입력 있게 사건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프라이즈’가 있기에 미스터리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이라 주장하는 장성규는 실제 ‘서프비방’ MC로서의 출연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고 하는데, 장성규의 침이 꼴깍 넘어가는 ‘말빨’로 전할 ‘서프비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형돈, 장성규와 함께 황제성, 초아가 ‘서프비방’의 비밀요원으로 활약한다. 황제성은 첫 녹화를 앞두고 지금까지 방송된 ‘서프라이즈’ 회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을 언급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특히 정형돈이 사석에서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아이템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줬다며 이번 방송에 특히나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초아 또한 어린 시절 ‘서프라이즈’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서프비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찐팬’으로서 매서운 눈빛으로 사건을 지켜보고 적재적소에 날카로운 질문을 날리며 시청자의 사이다가 되어 줄 예정이다.

미스터리, 역사, 음모론 등 ‘서프라이즈’의 무궁무진한 이야기에 일요인 오전 방송에서 차마 다룰 수 없었던 ‘비방용’ 아이템까지 담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판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은 오는 1월 5일 수요일 밤 9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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