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홍진경·이다희·규현·한해 과몰입 유발…'투핫' 한국판, '솔로지옥' 어떨까
무인도라는 소재로 '투핫' 한국판이라는 말까지 나온 '솔로지옥'이 공개를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솔로지옥'이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불꽃 같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솔로들의 솔직한 감정이 표출될 상반된 두 공간, ‘지옥도’와 ‘천국도’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지만, 동시에 편의시설이 없는 허허벌판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야 하는 ‘지옥도’. 제작진은 솔로들이 더욱 솔직하고 직설적인 감정을 내보일 수 있도록 아름다운 공간, 무인도에 고립감을 더해 ‘지옥도’로 재탄생시켰다. 하지만 ‘지옥도’만으로 솔로들의 심리를 면밀히 보여주기 힘들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커플이 되어야만 갈 수 있는 ‘천국도’라는 공간을 추가했다. 최고급 호텔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며 나이, 직업은 물론 서로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천국도’는 커플 매칭에 성공한 남녀들로 하여금 더욱 심도있는 대화를 가능하게 만들어, 시청자에게도 출연진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할 것이다. 모든 것이 대비되는 두 공간을 오가며 변화하는 출연진들의 감정의 낙폭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의 탄생을 예고한다.
자신감과 매력이 흘러 넘치는 ‘핫한 솔로 남녀들’은 '솔로지옥'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작진은 한 여름 뜨거운 무인도를 배경으로 한 만큼, 다른 연애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결을 가진 출연진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출연진 섭외 과정에 대해 김재원 PD는 “외모도 외모지만, 대화하면서 느껴지는 매력과 타고난 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전체적인 조화로움과 다양성도 함께 신경썼다”고 전해 출연진들이 보여줄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상에서 가장 핫한 무인도에 모인 솔로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데 망설임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격해지는 감정에 따라 관계의 진전 속도 또한 초고속이다. 이러한 핫한 솔로들의 솔직한 감정 표현은 출연진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배가시킬 것이다. '솔로지옥'은 일반적인 데이팅 프로그램 설정에, ‘철저하게 직구로만 승부하는 불꽃튀는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라는 차별점을 더해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핫한 솔로들의 치열한 커플 매칭을 각기 다른 스타일로 바라보는 4명의 MC들 또한 '솔로지옥'에서 놓쳐서는 안될 관전 포인트다.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경부터 배우 이다희, 가수 규현, 래퍼 한해까지 모두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네 사람은 솔로들의 러브라인을 예측하며 깊은 공감대와 시너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프로 과몰입러’ 홍진경은 매 회마다 열혈 시청자 모드로 VCR에 몰입하여 사심 가득하고 친근한 반응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것이다. 이다희는 핫한 솔로들의 감정에 진심 어린 리액션을 보이며 ‘혼연일체 공감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리한 관찰력과 뛰어난 기억력으로 솔로들의 러브라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호기심 많은 관찰형’ 규현은 재치 넘치는 추리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다. 또한, 규현은 출연진들의 휘몰아치는 감정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등의 폭풍 리액션을 보여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러브라인 분석형’ 한해는 데이팅 프로그램 마니아로, 솔로들 사이에서 오가는 감정의 디테일을 빠르게 파악하고 날카롭게 분석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이다.
한편, '솔로지옥'은 12월 18일(토)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공개,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