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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美 미시간 대학교 휴학→시그니처 데뷔? 아이돌 꿈 이루고 싶었다"
클로이와 도희가 시그니처 새 멤버로 합류했다.
30일 시그니처는 새 EP 'Dear Diary Moment'(디어 다이어리 모먼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Dear Diary Moment'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 또는 기억하고 싶지 않지만 기억될 수밖에 없는 순간을 모아 일기장처럼 담아낸 앨범.
특히 멤버 클로이와 도희가 합류한 뒤 발매하는 첫 완전체 앨범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클로이는 "올해 한국 나이로 21살이 되었는데, 시그니처 새 멤버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도희 역시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새로운 스무살 막내가 되었다"라며 "언니들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무엇보다 클로이는 미국의 명문 미시간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학과를 휴학하고 시그니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클로이는 "열살 때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가서 나이의 절반을 살았다. 어릴 때부터 케이팝, 아이돌을 종하했는데 꿈을 꾸지 못하고 공부만 했다"라며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도 꼭 이루고 싶었던 것이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부모님과 많은 고민을 한 끝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시그니처 멤버가 될 수 있었다. 공부는 언제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처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Dear Diary Moment'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