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어느 날' 이명우 감독이 배우들의 근육부심(근육 자부심)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쿠팡플레이 첫 오리지널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가 참석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에서는 김성규과 김수현의 상의 노출 신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을 위해 증량까지 한 차승원은 "둘 다 근육이 있더라. 나만 없다"고 부러운 내색을 드러냈다. 이어 이명우 감독 역시 "배우분들이 근육 부심이 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규는 "사진이 유독 그렇게 나왔다"며 "저는 외적으로 대단히 벌크업을 한 건 아니고, 살짝 근육을 만들었다. 우리가 상상하는 교도소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관리를 했다"며 "다른 배우분들도 기본적으로 근육을 탑재하고 계시다"라고 겸손해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첫 오리지널 시리즈 '어느 날'은 오늘(26일) 밤 12시(27일 0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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