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라미란 위한 커피차 선물…"올라갈 곳 없는 커리어와 체지방을 응원합니다"

유아인이 라미란을 위한 커피차를 선물했다.

23일 라미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 교주님이 '내과 박원장' 현장으로 보내준 따뜻한 커피라"라며 "신난다고 좋아했는데, 체지방 드립을 나중에 봤네. 그래도 고마워♡"라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미란의 모습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아인은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라미란 님의 눈부신 커리어와 체지방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를 적어서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액상과당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선배~"라며 훈훈한 응원을 보낸다.

한편 라미란은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의사 생활을 그린 현실 밀착형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짠내 가득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라미란은 박원장의 아내이자, 반전 허술함이 매력인 자칭 내조의 여왕 '사모림'으로 분해 이서진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