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미디어 쇼케이스 / 사진: 에디터 이대덕, pr.chosunjns@gmail.com

SF9 영빈이 입대를 앞둔 상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SF9의 열 번째 미니 앨범 'RUMIN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RUMINATION'에는 타이틀곡 'Trauma'를 비롯해, 'Memory', 'Dreams', 'Gentleman', 잠시, 'Scenario', '오늘이라서' 등 총 일곱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Trauma'는 다양한 감정의 모양을 스케일 있는 퍼포먼스로 표현해낸 곡으로, 트라우마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SF9의 치명적인 섹시함을 담아냈다.

이날 맏형 라인 영빈과 인성은 입대를 앞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인성은 수록곡 '잠시'에 대해 설명하며 "저랑 영빈이랑 참여를 했다. 시기상으로도 그렇고 팬분들에게 저희가 담고 싶은 메시지로 된 곡을 드리고 싶었다"며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이 잘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

맏형 라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곡이 잠시간의 헤어짐을 노래하는 바, 수록곡이 입대를 앞둔 두 사람의 메시지가 담긴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영빈은 "일단 저희에게 주어진 의무는 최선을 다해서 임할 생각이다"라며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건 없다. (입대가) 확정이 된다면 의무에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F9의 열 번째 미니앨범 'RUMINATION'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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