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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케이, 유기견 보호 캠페인 참여…수익금 전액 기부
2PM 준케이가 유기견 후원 캠페인에 나섰다.
준케이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퀄리티를 고집하는 패션 브랜드, 큐리에이트와 좋은 기회로 함께 유기견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2PM 준케이와 함께 유기견 전액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큐리에이트 측은 "준케이의 반려견 덴버를 중심으로 디자인됐으며, 준케이의 로고와 큐리에이트 로고를 통한 컬래버레이션을 이루었다"라며 "덴버를 모티브로 한 맨투맨은 유기견에 대한 노골적이면서도 솔직한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보호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좋은 목적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기에 제가 직접 원단에서부터 컬러, 디자인 및 후원금이 전달될 보호 센터 선정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였다"라고 말했다. 준케이와의 프로젝트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퀄리티 있는 옷을 고집하고자 하는 큐리에이트는 그동안 김희철, 김종국 등이 방송에서 입고 나와 완판된 이력이 있다. 고퀄리티의 옷인 만큼 유명 연예인들의 선택을 받은 것. 여기에 준케이와의 프로젝트가 더해져 하루 만에 완판이 됐으며 고객들이 추가 생산을 대기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큐리에이트 팀은 "2PM 준케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며, 꾸준한 기부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큐리에이트 측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라며 "판매된 수량과 발생한 수익은 해당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유기견 보호를 더불어 동물보호법 개정 활동과 동물원 복지 개선 및 폐쇄 활동에 힘쓰는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수익금 전액이 전달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