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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차엽, 첫 등장부터 빈틈없는 연기…치부책 행방 어찌 될까
'어사와 조이' 차엽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에서 차엽이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차엽은 해운판관 '홍석기'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기는 박태서(이재균)에게 치부책을 찾지 못했다고 말하자마자 곡괭이로 얼굴을 맞았다. 피를 튀기면서 잿더미 위로 엎어진 그를 일으킨 박태서는 "다 죽여도 상관 없으니 치부책을 찾아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홍석기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극 초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과연 홍석기가 박태서에게 치부책을 찾아 건넬지, 이후 스토리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이혼) 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 이날 방송된 '어사와 조이'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0%, 최고 5.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