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바다로간 산적'(2014) 포스터(위)와 오는 2022년 개봉하는 '해적: 도깨비 깃발' 티저 포스터 / 사진 : 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뭉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오는 2022년 설 연휴 만날 수 있게 됐다. 과연 2014년 개봉해 866만 명 관객의 사랑을 받은 배우 손예진, 김남길 등이 열연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흥행세를 이어갈까.

배우 손예진, 김남길의 호흡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해적'이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군단, 바다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볼거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액션 어드벤처 ‘해적’의 새로운 이야기 '해적: 도깨비 깃발'이 2022년 설 연휴 개봉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자칭 고려 제일검으로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강하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적 단주 ‘해랑’(한효주)을 만나 한 배에 올라타며 시작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더욱 커진 스케일과 새로워진 스토리, 그리고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의 강하늘부터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의 권상우,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의 박지환까지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은 '해적: 도깨비 깃발'만의 색다른 시너지와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한편,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022년 설 연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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