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사과문 게재 / 사진: 에스파 공식 SNS


에스파 지젤이 N워드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니 앨범 'Savage'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젤은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해당 노래 가사에는 'niggas'(흑인을 멸칭하는 말)라는 말이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지젤은 25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장에서 흘러나온 노래 가사를 따라한 것과 관련 사과드린다며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아무런 생각이 없이 따라 불렀다. 앞으로 제 행동에 대해 더 의식해서 배워나가겠다"라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5일 발매한 미니앨범 'Savage'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이하 지젤 사과문 전문.

Hello, this is GISELLE.

I would like to apologize for mouthing the wrongful word from the lyrics of the song that was playing on-site. I had no intentions of doing it with any purpose and got carried away when one of my favorite artist's song was played. I sincerely apologize.

I will continue to learn and be more conscious of my 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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