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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하준 "청일점 된 소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하준이 청일점이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 연출 최병길)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병길 감독을 비롯해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참석했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하준은 극 중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교사 '대니 오'로 분한다.
이날 하준은 청일점이 된 소감을 묻는 말에 "촬영 내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지금도 그렇다. 손에 땀이 많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3개월 정도 훈련을 받았다. 가장 어려웠던 건 기본을 다지는 거였다. 달리다가 잘 서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 정말 많이 넘어지면서 촬영했다. 지금은 넘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늘(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