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이민호와 열애설 해명 / 사진: SBS, KBS 제공


연우가 이민호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30일 배우 이민호와 모모랜드 출신 연기자 연우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단독 보도됐다. 특히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이민호 소속사 측은 "사진이 둘이 간건 아니라서 다른 지인도 있던 자리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거리 두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찍힌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반면 연우 측은 사실 확인에 입장이 오래 걸렸다. 이는 연우가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었기 때문. 소속사 측은 "확인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라며 "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사실 확인이 늦어진 점 죄송하다"라고 답했다.

연우는 오는 9월 22일부터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을 확정해 촬영에 한창이다. 연우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파친코'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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