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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야네 "한일부부, 서로 이해하며 극복해나가요"
가수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동상이몽2' 출연 후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이지훈과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첫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지만, 미리 혼인신고 후 동거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이지훈의 가족 18명이 모두 모여 사는 빌라에서 신혼 살림을 차렸다.
방송을 앞두고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혼자가 아닌 둘로 인사드립니다. 와 진짜 많이 떨리네요. 새신랑 새신부인 저희의 첫 발걸음 귀엽고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과 함께 아내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방송 이후, "요즘 많은 나라에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한일 부부분들 문화차이를 서로 이해하며 극복해 나가요 함께"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과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