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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결혼 10년 만에 엄마됐다 "3.19kg 여아 출산"
배우 한지혜가 엄마가 됐다. 결혼 10년 만이다.
23일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한지혜가 오늘 오전, 서울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 아이는 3.19kg의 여자 아이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가족 모두 같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혜의 출산 예정일은 내일(24일)이었다. 하지만 방갑이(태명)가 하루 먼저 찾아온 것.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제주도에서 거주해왔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큰 축하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