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TPSCOMPANY 제공


배우 조우진이 배우 지창욱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발신제한'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다.

16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발신제한'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배우 조우진, 김창주 감독이 참석했다. '발신제한'은 평범한 출근길 차 안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의문을 받게 된 성규(조우진)가 딸(이재인)과 아들을 살리기 위해 도심을 질주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겼다.

조우진은 지창욱과 '발신제한'에서 성규와 협박범으로 만났다. 조우진은 "맞은 편에 있는 배우가 지창욱이라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한 믿음과 애정을 전했다.

이어 "지창욱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사람이 한결같기가 참 어렵다. 한결같기가 어려운데 지창욱은 한결같다. 여전히 바르고, 밝고, 좋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오는 6월 2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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