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배우 혜리의 찐 우정이 전해졌다.

10일 혜리는 자신의 SNS에 "박채영은 찐이다. 맨날 이렇게 응원해주는 내 동생. 사랑해. 언니 운다 울어 고마워서. 로제 <3 로서 ❤"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늘 츄러스랑 커피는 혜리언니가 쏩니다! 꽃피면 달 생각하고 화이팅'이라는 응원문구가 적힌 커피차 모습이 담겨있다.

혜리의 글처럼 이는 로제가 보낸 것. 로제는 혜리가 열연 중인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 현장에 커피와 간식차로 응원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었다. 로제는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혜리는 "박챙... 너란 아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ㅠㅠㅠ 왕 큰 꽃다발을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오던 너 ㅠㅠ 감동 폭발. 고마워 정말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꽃다발과 편지를 전해주는 로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로제는 혜리에게 "혜리언니. 생일 너무 축하해. 일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다. 얼른 이번 드라마도 잘 마쳐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놀자. 꽃달 대박나자"라는 카드로 진한 마음을 엿보이게 했다.

한편, 혜리가 출연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방송 중이며, 혜리는 유승호와 함께 KBS2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1억뷰를 달성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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