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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측, 이다인과 결혼설 일축…"추측성 기사 자제 부탁"(전문)
이승기 측이 이다인과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26일 이승기의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가 "이승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승기가 연습생 때부터 18년간 몸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님 이하 모든 식구들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 보도가 나왔고, 이에 이다인 측이 "두 사람이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히면서 연예계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말 이승기가 성북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이승기 측이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 이다인과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 이승기 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새로운 소속사 휴먼메이드입니다.
먼저, 소속사를 독립하는 과정에서 입장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현재 이승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승기의 연습생 때부터 18년간 몸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님 이하 모든 식구들께 무한한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후에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휴먼메이드 소속 아티스트 이승기의 새로운 출발,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