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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54세에 셋째 득녀…이루 말할 수 없이 감동"
신현준이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13일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이 "신현준 씨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며 "신현준 씨의 아내가 오늘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소속사를 통해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신현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득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벅찬 소감과 함께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신현준 씨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입니다.
신현준 씨 부부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신현준 씨의 아내가 오늘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주변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신현준 씨는 출산 소식을 알리며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처음 세상의 빛을 본 아이가 따뜻함과 축복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신현준 씨 부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신현준 SNS 글 전문.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합니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리고 감동입니다.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