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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새 앨범 수록곡 중 4곡, 3시간 만에 만들어…상상력 펼쳤다"
김재환이 새 앨범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7일 오후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를 비롯해 'Pray',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 'Blue Moon', '꽃인가요', '애가 타', '신이나', '손편지'까지 총 8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김재환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8개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애정을 쏟았다. 그는 "저도 8곡이나 수록된 게 신기하다. 발라드 한 곡 빼고는 다 작사, 작곡에 참여를 했다"며 "음악성을 나타내고 싶어서 내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진짜 제 얘기가 많지 않아서 작가가 된 것처럼 상상력을 최대한 펼쳐서 썼다.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 시간 안에 4곡을 만든 것 같다. 제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특히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는 곡이 너무 좋아서 싱글로 빼려고 했는데, 1년 4개월 만에 컴백이라 곡을 많이 넣으면 팬분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Change'는 오늘(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