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새 앨범 발매 기념 팬클럽 '유애나' 이름으로 1억 기부

아이유가 1억원을 기부했다.

25일 아이유 소속사 공식 SNS 채널에는 "3월 25일인 오늘, 아이유의 정규 5집 발매를 맞이해 앨범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유애나와 함께 봄의 따스함을 나누려고 합니다"라며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한 증서가 게재됐다.

아이유가 후원한 곳은 사단법인 링커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로 각각 5천만원씩 기부했고, 해당 기부금은 청소년한부모가정의 긴급생계비 비원과 자립 활동, 청각 장애인 지원 수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마음을 전달받는 분들께도, 사랑하는 우리 유애나에게도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라요!"라며 "늘 같은 자리를 지켜주는 유애나,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LILAC'(라일락)을 발매한다. 이후 이날 밤 10시 진행되는 네이버 NOW. 라이브쇼 <스물아홉 살의 봄>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