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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日 멤버 유키 "랩 작사하며 한국어 한계 느껴…더 공부할 것"
퍼플키스의 일본인 멤버 유키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TO VIOLET'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INTO VIOLET'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로,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K-POP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Ponzona(폰조나)'는 나고은, 유키, 수안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안은 "'폰조나'는 평가 미션곡이었다. 제가 타이틀곡을 써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쓴 건 아니었다"며 "퍼플키스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고, 우리가 이런 곡을 하면 찰떡이겠다 싶은 곡을 만들었는데 타이틀곡으로 선정돼서 기뻤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 속 인트로를 제외한 전곡에 랩 작사에 참여한 일본인 멤버 유키는 "더 멋진 랩 가사를 쓰기 위해서 다양한 어휘와 어법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직까지 한국어로 표현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아쉬움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늘(15일) 저녁 6시 데뷔 앨범 'INTO VIOLE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onzona'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