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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아이콘' 정우성, 김향기 '아이' 응원…'증인' 의리
배우 정우성이 다시 한 번 의리의 아이콘이 됐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우 배성우의 빈자리를 메꾸었던 정우성이다.
5일 영화 '아이' 측은 정우성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019년 영화 '증인'에서 배우 김향기, 염혜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정우성은 김향기 배우가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아동 ‘아영’으로 대학생을 연기하는 것에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증인', '우아한 거짓말'을 잇는 배우 김향기의 치유 3부작 영화 '아이'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객들에게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될 작품"이라고 응원했다.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10일 개봉 예정.